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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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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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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안양시 시민의 날 시상식, 최대호 시장 상장 수여

효행 강명희 지역사회 발전 김현숙 사회복지 이용훈 산업경제 성규동

문화예술 홍미숙 교육 전본수 체육 장영석 환경보전 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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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대상 수상자 /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15일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시는 71일부터 81일까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분야에 18명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24일 안양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행 부문 / 강명희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연로한 시모와 부모, 세 분의 어르신을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효행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 김현숙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여성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요양원 봉사활동, 방과후 안전 귀갓길 안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 최근 수해지역 복구에도 적극 참여해 이웃에 귀감이 됐다.

 

사회복지 부문 / 이용훈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20071월부터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20149희망과 사람을 설립·운영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 직업재활사업으로 중증장애인에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응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산업경제 부문 /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에도 고용 안정과 창출에 노력하며 사회적기업의 모범이 됐다. 또 활발한 해외 수출 경영으로 안양시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

 

문화예술 부문 / 홍미숙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회장

28년간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 및 회장으로 지역 예술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다수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특히 안양여성문인회 회장을 역임, 도서관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교육 부문 / 전본수 근명고등학교 교장

청소년이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체계적인 교육제도 마련에 앞장섰다. 다양한 진로체험 과정 및 진로별 고교장학제 도입 등 교육 발전에 공적을 남겼다.

 

체육 부문 / 장영석 안양시체육회 부회장

엘리트·생활체육 꿈나무 육성 등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기여했다. 안양시 대표선수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제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환경보전 부문 / 박주성 안양지역환경단체협의회 고문

2002년부터 경기문제연구소 이사와 안양공해대책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 환경운동에 전념했다. 특히 야생조수 보호운동과 자연보호·수질개선 활동과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서 왔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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