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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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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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간담회 가져 /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30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민영)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 중인 ‘열손플라워’사업 설명과 더불어 대나무를 이용한 꽃장식 작품을 의원들께 전달하고, 지역사회 원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려 장애인 권익 신장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열손플라워’사업은 안양시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보조금 사업으로 뇌병변 및 지적 장애인들이 주 1회 원예수업을 받으며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업이다.
박민영 센터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시의회 의원 분들께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달함으로써 아름다운 안양시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일 의장은 “일선에서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센터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차별받는 이가 없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양9동에 위치한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부모님들의 자조 모임에서 시작해 2017년 9월 개소하였으며, 개별욕구 수용·스트레칭 및 표현력 향상 강좌·방문 물리치료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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