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독서의 달 온다”…안양시, 만안도서관 3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작성자 정보

  • 강성현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 도시 한 책 읽기’2418시까지 홈페이지 신청

최대호 안양시장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지속 제공할 것

 

 안양시도서관행사 포스터.jpg

안양시도서관 행사 포스터 /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만안도서관이 개관 30주년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만안도서관은 안양시 관내 최초의 도서관으로 지난 199293일 개관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기념행사는 도서 두 배로 대출(91~15) 30주년 축하 케이크 만들기(93) 이루리 작가와의 대화 그림책 작가가 되는 길(914) 마술 공연(917) 만안도서관 사진전 독서 포춘쿠키 배부 30주년 축하메시지 남기기 등이 진행된다.

디지털 포토존 사진찍기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는 9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상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안양시는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황영미)>, <연이와 버들도령(백희나)> 3권의 책을 시민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배부한다.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22일부터 2418시까지 신청을 받고, 각 도서당 200명을 무작위 추첨한다.

당첨자는 희망하는 공공도서관에서 해당 도서를 수령하고, 독서 경험을 나눈 뒤 공공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도서는 관내 작은 도서관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안양시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책과 연계한 작가 북토크, 전국 북튜브서평 공모전, 도서 이용 후기, 한 줄 서평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을 제공해 안양시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43 / 127 페이지

안양시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