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2023 착한수레 추억여행 4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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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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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에서 삼도판굿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이정환
안양도시공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착한수레 추억여행을 4년만에 재개했다.
10월 28일 토요일 8시 30분 종합운동장에서 추억여행을 알리는 개최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민속촌으로 출발했다.
이 행사에는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 서기원 부장, 이종일 과장, 착한수레 운전원 및 운영지원팀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수레 추억여행은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외활동에 제한적인 장애인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주고 착한수레와 장애인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명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추억여행을 좋은 날씨에 재개하게 되어 좋고 앞으로 장애인들이 착한수레 불편하지 않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추억여행을 참가한 장애인 A씨는 “오랜만에 야외나들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한국민속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역사박물관을 관람해서 뜻 깊었고 착한수레가 장애인들의 온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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