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양시 기부의 날 맞이 ‘지속가능 공유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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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안양시 기부의 날 맞이 ‘지속가능 공유장터’ 개최 /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11월 3일 기부의 날을 맞이해 삼덕공원에서 ‘지속가능 공유장터’를 개최한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쓰는 물건 바꿔 쓰고, 기후위기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공유경제’, ‘환경’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공유를 통한 에너지 활용, 자원순환 등 시민들의 환경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공유마켓’에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공유활동을 위해 마련된다.
참여방식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무상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을 무상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유장터의 중요한 포인트는 상품의 원가격을 따지지 않고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판단하여 바꾸어 가져가는 것이다.
공유물건은 사용하기 편한 장난감, 가전, 생활용품 등이며 너무 낡은 것, 의류, 신발은 제외된다.
'지속가능 공유장터'에 관심이 많은 시민 A씨는 "공유경제라는 주제에 맞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많아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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