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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포일정수장 공정안전관리 S등급 획득…국내 정수장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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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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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3PSM 평가에 경기도 내 정수장첫 포함

최대호 안양시장 정수 생산과정 안전 최우선, 믿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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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정수장 전경 / 사진=안양시

안양시의 상하수도사업소 포일정수장의 안전관리가 국내 정수장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지난 4월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국내 정수장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제도다.

51개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처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질의 누출이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1996년부터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정수장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포일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고 있어 지난 424~26일부터 3일 동안 이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평가를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공정안전관리 이행 수준에 따라 P, S, M+, M- 4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이어 안전성까지 최고 등급을 받았다앞으로도 정수 생산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물을공급하겠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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