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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범계역 광장에서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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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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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식품 구매 가능반찬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최대호 시장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생산품 홍보 및 판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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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나눔장터 포스터 /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통한 공정무역을 홍보하기 위한 ‘2023 안양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일 오후 2~6시 범계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나눔장터에는 사회적기업 5, 예비 사회적기업 4, 협동조합 5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수제초코파이·식빵·커피·쌀쿠키·허브차·버섯 등 다양한 식품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친환경 화장품·고추장·LED조명·친환경 세제 등 다양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농촌체험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버섯 가공식품(피클·장아찌) 만들기와 전통 미장 기법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현장교육 및 상담을 위한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악기, , 노래,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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