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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평등을 넘어 공정을 향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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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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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공정을 포용하라 캠페인에 참여했다.jpg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공정을 포용하라 캠페인에 참여했다 / 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8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단순히 기회의 평등이 아닌 결과의 평등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공정(equity)의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평등(equality)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주제인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에 공감하는 의미로 두 팔로 자신을 감싸 안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두 팔로 자신을 감싸 안는 제스처는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올해의 주제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의 공식 제스처이다.

3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3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5만여 명이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투표권 쟁취를 요구하는 노동 운동에서 유래됐다. 유엔이 1975년 공식 지정했으며, 세계 각국이 이날을 기리고 있다.

최 시장도 이날을 기리며 차이로 인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성연령장애 등을 고려해 개개인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여성 등 모든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고 기회의 평등을 넘어 공정을 향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2023~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연도별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한다.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부서공통지표 운영,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 여성안심폴리스 운영,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사업 등 총 5개 사업 확장에 주력한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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