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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오상헬스케어와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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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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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FC안양과 오상헬스케어가 FC안양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jpg

지난 20일 FC안양과 오상헬스케어가 FC안양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오상헬스케어(회장 이동현)와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FC안양은 오상헬스케어와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FC안양 구단주, 신경호 FC안양 단장을 비롯해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 홍승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오상헬스케어는 2023FC안양을 공식 후원하고, FC안양은 2023시즌 FC안양 유니폼 가슴 전면에는 오상헬스케어의 브랜드 로고OHC를 삽입한다. FC안양이 활용 중인 경기장과 FC안양 공식 SNS, 매거진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오상헬스케어의 광고물이 설치된다.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FC안양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올해 FC안양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메인 스폰서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FC안양 구단주는 “FC안양을 선택해주신 오상헬스케어에게 감사드린다오상헬스케어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된 만큼 안양이 새로운 역사를 써낼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경호 FC안양 단장은 오상헬스케어의 지원에 힘입어 FC안양이 더욱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FC안양에 손을 내밀어주신 오상헬스케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31일 오후 130분에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2023시즌 K리그2 첫 경기를 치른다.

 

안양에 본사를 둔 오상헬스케어는 모든 질병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Technology for Everyone’을 기업 이념으로 1996년에 설립됐다. 생화학진단, 면역진단, 분자진단 분야의 의료기기를 전 세계 110여개국에 수출하며 우리나라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진 체외진단 기업이다. 국내 기업 최초로 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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