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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2446명 선정…금리우대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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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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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 유공납세자 20명 표창

최대호 시장 모든 납세자 감사, 성실납세자 자긍심 가질 수 있도록 혜택 발굴·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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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지난 2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2446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지방세를 연 5건 이상 납부, 5년간 납부세액이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자이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안양시금고 농협은행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4228일까지다.

또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만원 안양사랑상품권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와 함께 이날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성실납세자 중 2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내달 3일 유공납세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이고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로, 시는 성실한 납세 및 문화 조성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시는 시민들이 있기에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다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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