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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 4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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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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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강소기업 인력난 호소하며 채용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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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 협력 협의회 단체사진 / 사진=안양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3일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4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의회에는 계원예술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한세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 2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진흥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진흥원 서포터즈(ABA프렌즈)와 영상 공모전진행 경과 및 결과 공유, 그리고 유망강소기업 2개사(옵토전자, 스토리숲)의 회사소개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해 관내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

디스플레이 불량 검사 장비(비전카메라) 개발 업체로 2022년 안양시 우수기업에 선정된 옵토전자의 이준역 대표는 매출이 1922억원, 2050억원에서 21159억원으로 급성장 추세로 우수 인력 확보가 회사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고 전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4분기에만 1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툰 및 2차사업화 업체로서 교육플랫폼 및 게임러닝 메타버스로 업종 확장 중인 스토리숲 서현강 대표는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SW개발자 등의 인력 채용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대학 및 특성화고에 구인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주기적으로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마련해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 및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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