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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IT 사랑봉사단, 추석 맞아 안양시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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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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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 환경 개선과 소외계층 지원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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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IT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에 축산물을 기탁했다 /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12일 추석을 맞아 농협 IT 사랑봉사단으로부터 650만 원 상당의 의자와 750만 원 상당의 소외계층을 위한 목우촌 선물세트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의자는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독서할 수 있는 열람용 의자 30개와 어린이용 소파 5개다농협 IT 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석수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편안하게 책을 읽기를 바라며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시에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IT 사랑봉사단이 준비한 목우촌 선물세트 150(75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도 함께 진행됐다봉사단은 안양시에 지난 6월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 250인분을 전달한 바 있다.

 

농협은행과 중앙회 IT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지난 1989년부터 결손아동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농협 IT 사랑봉사단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하게 됐다, “지역사회 곳곳에 훈훈함을 불어넣는 귀 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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