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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해지는 첫걸음, 안양시 ‘북스타트 책꾸러미’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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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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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2가이드북 등 담은 꾸러미 제공오는 5일부터 온라인 신청

2022년 6월 이후 출생 영유아 대상연령별 2단계로 나눠 맞춤형 제공

 

[홍보포스터] 큰샘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jpg

[홍보포스터] 큰샘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 사진=안양시

 

안양시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안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독서를 통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이다. 올해는 큰샘어린이도서관(만안구)과 안양어린이도서관(동안구두 곳에서 배부 사업이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400명 더 늘려총 800명의 영유아에게 책과 친해지는 첫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2023년 12월 이후 출생 영유아, 2단계는 2022년 6~2023년 11월까지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책꾸러미는 에코백그림책 2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배부된다선정된 만안구 주민은 큰샘어린이도서관에서동안구 주민은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수령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큰샘어린이도서관과 안양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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