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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5년 만에 시민 마주하며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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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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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태우며 모든 안양 시민의 건강과 행복 기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100여명 안전요원 배치해 안전하게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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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4일 만안구 박석교 아래 둔치에서 열린 안양문화원 주관 '2023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5년 만에 시민 얼굴을 마주하며 달맞이 축제에 참석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일년 중 가장 밝고 큰 정월대보름의 달처럼 시민 행복이 커지고, 올 한 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시풍속 등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오늘 축제를 준비한 안양문화원과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함께해 주신 관계자와 시민단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는 16시부터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8호로 지정받은 안양만안답교놀이, 안양검무 및 전통춤 공연, 전통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 1000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19시 반부터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만안구 자율방범대, 특전사전우회, 안양문화원 서포터즈 등 100여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펼쳐졌다.

한편, 안양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2019~2021년까지 구제역 발생,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전면 취소됐으며, 2022년에는 비대면으로 달맞이 축제가 개최됐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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