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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평촌아트홀에서 〈기다리는 방: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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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희망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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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평촌아트홀에서 특별전 개최


 기다리는 방(대기실)’을 키워드로 코로나 이후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예술적으로 공유

 

 [사진1] 기다리는 방.jpg

기다리는 방 / 사진=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91일부터 1010일까지 평촌아트홀에서 기다리는 방 :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의 전시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년 연속 선정돼 2021년에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여행이라는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고, 올해는 마음휴가라는 주제로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힘듦을 잠시 잊어버리는 것을 넘어,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정비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 이후의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예술가들이 현실을 응시하고, 다시 나아갈 날들을 찾는 방법을 공유하며 새로운 내일을 선사한다.

 

전시는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김원정 작가는 관객과 함께 식물과 관계 맺기과정을 전시하고, 김은지 작가는예술과 관계 맺기를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박상희 작가는 장생불사를 표상한 10가지의 물상인 십장생과 현대의 트렌드를 조합한 작품을 윤석원 작가는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을 회화의 언어로 표현 이정윤 작가는사라지는 것과 살아가는 것을 연결하기라는 주제로 설치작품을 이지연 작가는 회화의 장면을 다양한 설치방식으로 공간에 구현해내는 실험을 전시한다.

 

<기다리는 방: GREEN ROOM>은 작가들의 내면의 에너지와 통찰력, 연결하고 확장하는 예술적 경험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주 화, , 토요일 11시와 오후 2시에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미술심리치료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과 이정윤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하는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이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전시 및 체험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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