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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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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희망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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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8.10.) 오전 8시(한국시간) ‘한미일 3국 협력을 통한 경제·에너지 안보 확대’ 논의 -
- 대표단장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및 최형두(국민의힘) · 조정훈(시대전환) 의원 참석 -

 

한미일 의원회의 사진 1.jpg

한미일 의원회의 사진 / 사진=국회

 

 

한미일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가 오늘(8.10.) 오전 8시(한국시간) 국회 본관 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제31차 한미일 의원회의에는 대표단장인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및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조정훈 의원(시대전환)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석하였다.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프렌치 힐 의원이 참석하였고, 일본에서는 이노구치 쿠니코·타지마 카나메·오노 케이타로·마키야마 히로에 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한미일 3국 협력을 통한 경제·에너지 안보 확대’를 의제로, 3국 의원은 5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상황에 따른 국제 경제·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요동치는 국제 정세 속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 안보·경제·식량 문제에 대하여 세계 경제을 이끌어가는 한미일 3국의 리더십과 아태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한일 대표단은 아태 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해 한일 관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한미일 의원회의(TLEP)는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20년 제27차 회의부터는 화상회의로 개최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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