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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미래교육센터’ 설계공모안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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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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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미래교육센터’ 설계공모안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 사진=의왕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내손동 729번지 일원에 설립하는 ‘의왕 미래교육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은 민선8기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4차 산업 체험관, 진로 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5일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용역사로 선정된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가 지난달 21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계획을 보고했다.

 

연 면적 8,750㎡,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으로 예정된 이 설계안은 다양한 공간을 어우르는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 구성으로 이용자 중심의 순환 동선에 중점을 뒀다. 또 자연과 건축을 매개하는 아트리움을 구성해 AI시대의 창의․융합형 교육 체험 시설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설계 용역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프로그램 및 시설운영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의왕시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과제”라며, “4차산업의 중심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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