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광명시,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캠페인’ 펼쳐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광명시청 전경.jpg

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오전 철산역 7호선 주변에서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단장 손재명)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재정적 고통을 호소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서비스를 알려 시민들과 함께 안심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로 나아가고자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리동네 공인중개사가 직접 부동산 계약 유의 사항 안내문을 배부하고 ‘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사업을 안내하며 간단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 전문가인 마을봉사단원들이 앞장서서 예방캠페인을 펼쳐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전세 사기 피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피해자 긴급주거지 지원’ 및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이 포함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268 / 330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