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경로의 달 맞아 정성가득 ‘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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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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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잔치 형식으로 개최
부천동 원미1마을자치회 경로잔치 행사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국)는 지난 18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5개 마을자치회와 협력하여 1차로 원미·춘의·도당, 3개 마을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경로 행사 이후 잔치 형식 개최는 4년 만이다.
원미1마을자치회(회장 이동수)은 경로당별, 노인복지회관에 식사 인원을 미리 파악하여 잔치를 1, 2부로 나눠 어르신 120명에게 불고기와 잡채, 떡 등으로 푸짐하게 차린 식사를 대접했다.
춘의마을자치회(회장 남기석)는 현수막 및 안내문 등으로 경로잔치를 적극 홍보해 300명이 넘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갈비탕과 다과를 즐기며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종선 부천동장을 비롯해 마을별 책임동 과장 및 팀장, 시의원 등 정치인들까지 힘을 보태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차리고 상을 치우는 등 일손을 도왔다.
리모델링 행사로 공사 중인 도당주민지원센터만 6개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다과 등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함을 표했다.
김동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27회 경로잔치는 광역동으로 개최하는 마지막 경로잔치”라며 “도당마을자치회는 도당주민지원센터 공사 관계로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른 마을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꼭 도당 마을도 푸짐하게 한 상 차려서 잔치를 열겠다”고 말했다.
우종선 부천동장은 “4년 만에 이렇게 다같이 마스크를 벗고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민관이 이렇게 협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밝혔다.
부천동 2차 경로잔치는 역곡1·2마을자치회가 오는 24일 11시부터 각각 역곡현장민원실과 역곡자치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