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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 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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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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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주도 마을 복지 계획 수립위한 주민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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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에서 주민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5일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에 대해 이해하고 마을 복지 의제 발굴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의 수립을 목표로 한 이번 컨설팅의 첫날에는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 22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단순 강의식이 아닌 조별 활동을 통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공동체 컨설팅 ‘움트다’의 오영식 대표가 전체 강의를 맡았으며 9월과 10월에 걸쳐 총 4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내년도 일반동 전환을 앞두고 지역의 문제와 나아갈 방향을 주민 스스로가 생각하고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계획의 수립과 효과적인 실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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