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블루문 아래 물왕호수 산책하는 ‘한여름 밤 건강 걷기’ 시민 만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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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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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건강걷기 현장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8월 31일 슈퍼 블루문 달빛 아래, 아름다운 물왕호수 풍경을 만끽하며 걷는 ‘한여름 밤 건강 걷기’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가족, 친구와 함께 걸으며 행사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물왕호수에 모여서 걷기 전 건강 체조와 스트레칭에 집중했다. 이날 걷기는 ‘걷자, 목감! 7천 보 6개 걷길 코스 중 하나인 ‘물왕수변걷길’ 약 4km(1시간가량)를 걷는 것으로 이뤄졌다. 시민들은 걷기를 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회복하고,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은 슈퍼 블루문 달빛이 시민들의 건강 걷기 길을 환하게 밝혀줘 밤에 걷는 참가자들의 발걸음까지 가볍게 했다. 한 참가자는 “시원한 여름밤 수변을 걸으니, 기분이 상쾌한 데다, 이웃과 함께 물왕호수의 노을과 슈퍼문을 보며 걸을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걷자 목감 7,000보 지도’를 제작하며 걷기 환경을 조성해 왔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걷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걷기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oraneko777@naver.com 신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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