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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민원서비스 향상 총력... 종합민원실 개선 및 친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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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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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민원서비스 향상 총력... 종합민원실 개선 및 친절교육 실시 /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7월 11일부터 8일간 시민들이 제안한 ‘시민이 공감하는 2023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은 댓글 참여를 통해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방안, 원스톱 민원 서비스 강화, 민원 절차 간소화, 반려동물 보관함 비치, 악성 민원 대처 방안 등 75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국민생각함’ 의견 중 ▶업무처리 시 친절한 응대 ▶디지털 사무편람 검색환경 설치 ▶노인 배려 도우미 배치 등의 요청 사항을 적극 수용해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능을 보강하고,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종합민원실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4일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친절 교육은 공공기관 방문이 낯선 민원인에게 먼저 첫인사 하기, 업무처리 시 정확한 정보와 절차 안내,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과 친절 도우미 연계,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 응대 방법 등에 대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종합민원실 내 수어통역 전화기 설치, 장애인 화장실 자동문 설치, 의사소통 보조책자 비치(AAC 적용), 유아좌변기 구비 등 시설을 보강하고 물품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종합민원실이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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