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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심곡동, 여름 휴가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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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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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심곡동(동장 김재천)은 지난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 활동을 펼쳤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심곡동(동장 김재천)은 지난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선도 활동에는 공무원 및 심곡동 청소년선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유해업소 밀집 지역인 부천역 주변의 청소년들 출입이 잦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 개 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 방지를 위한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미자 심곡동 청소년선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심곡동 청소년 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 및 선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전남수 복지과장은 “지역의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심곡동 청소년선도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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