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업무 경험 쌓고, 학비도 벌고” 광명시,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 근무 시작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 195명 모집에 1,220명 신청, 6:1의 경쟁으로 선발된 대학생 24일부터 근무
- 각종 시정 업무 체험하고 청년 맞춤 특강도 제공
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에 선발된 195명(남자 103명, 여자 92명)이 오는 24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대학생들은 부서별 요청사항과 신청자 특기, 전공 및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 부서 36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오는 8월 20일까지 근무한다.
본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복지센터, 광명동굴 등에 배치된 대학생들은 행정 업무를 도우며, 방학 중 증가하는 아동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교, 드림스타트 등에 배치된 80명은 학습을 보조한다.
이들의 근무 시간은 1일 7시간이며 주5일 근무한다. 일급은 6만 7천340원으로 실근무 20일 근로 시 161만 6천160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시정 업무도 경험하고, 직무 체험을 통해 시정 발전 아이디어도 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대학생아르바이트는 좋은 근무 환경에서 각종 시정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어 매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 모집에도 1,220명이 신청하여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8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대학생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인구 교육 등 청년 맞춤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