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가족캠프-우리家 함께라서 행복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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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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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이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가족캠프 참가 가족들이 서로를 인터뷰 하는 모습 / 사진=용인시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문영민)은 6월 24일 양성이 평등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캠프-우리家 함께라서 행복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구로구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초등생 자녀를 둔 8개 가정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1부는 △가족 소개·레크리에이션 △가족관계형성 프로그램 △나답게 나를 표현하기 등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2부 ‘아빠의 밥상’은 평소 엄마들의 역할로 당연시되던 ‘장보기’와 ‘요리’를 아빠들이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가사노동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어 마지막 3부는 △사랑 문답(가족 인터뷰)으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각자의 경험, 생각들을 인터뷰하며 서로를 깊이 알아갈 수 있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소감문을 통해 ‘역시 가족이 함께하니 행복하다.’, ‘낯간지러워 묻지도, 꺼내지도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앞으로도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을 강사 양성교육’, ‘학교 연계 양성평등교육’, ‘가을 가족캠프’ 등을 차례로 진행함으로써 양성이 평등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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