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년 한마음선원 장엄등 점등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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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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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7년 한마음선원 장엄등 점등식 / 사진=김원주
5월 7일 불교문화회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불기2567년 한마음선원 장엄등 점등식이 열렸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한마음선원이 연등회에서 선보일 장엄등은 ‘평등공법등’이다.
평등공법동은 천지만물에 깃들어 있는 생명의 에너지로 만생명이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형상화한 장엄등이다. 그리고 한마음의 이치를 일깨우는 스님의 모습으로 불성과 깨달음을 표현했고, 물러섬이 없이 정진하는 불제자의 모습을 백호로 표현했다.
점등식에서는 선법합창단, 어린이, 청년회의 연희 공연, 학생회의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열렸다.
오후 5시엔 화합재를 봉행했는데 신도들은 “마음의 동불을 밝힐 장엄등과 행렬등에 담긴 저마다의 발원이 모두 성취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점등식에 참여한 시민 A씨는 “4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는 장엄등 점등식에 함께 하게 되어 좋았고 용의 힘차는 모습처럼 우리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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