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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들이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을 경험하다…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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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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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5)광명시는 지난 4월 26 가림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를 시작했다.jpg

광명시, 청소년들이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을 경험하다…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 시작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월 29일까지 가림중, 광명초, 광명남초 등 관내 3개 학교를 대상으로 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를 진행한다.

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는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으로 조성한 임대주택, 공원, 커뮤니티센터(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외관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6에는 가림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너부대 청소년 도시탐방학교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목감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도시가 바뀌는지 생각해보았으며, 너부대공원에 모여 빙고 게임을 하면서 탐방길을 되새겨보았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 공동이용 시설인 너부대 마을 미디어실에 모여 도시재생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배우고 너부대를 예술적으로 꾸며보는 시간도 함께했다.

수업에 참여한 윤○○ 학생은 “너부대 지역의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고, 무허가 지역주민의 주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며 주거의 다양성을 경험했던 교육과정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너부대 도시탐방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원활한 이동과 학습을 위해 안전요원 선생님들과 학생이 함께 걸으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오는 7월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제작한 ‘너부대에게 한 줄 평 쓰기’와 ‘너부대 달리 보기 활동전시’를 일직동 ‘갤러리 광명’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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