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 행복더함 7급직원 소통데이 추진

 - 새롭게 단장한 옥상정원에서 도시락 오찬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부천 신중동은 지난 28일 옥상정원에서 7급 직원들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4월 28일 옥상정원에서 7급 직원 14명이 도시락 오찬을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데이는 직원 힐링쉼터로 새롭게 단장한 신중동 옥상정원에서 오찬으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부서가 다른 직원 간 협업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로를 알아가는 방법으로 각자의 닉네임과 의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직원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그동안 신중동의 공간 특성상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고 근무부서가 달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업무에 다각적으로 애쓰는 직원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가정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