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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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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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 등 추진해 53억여 원 추징 성과
- 성실 납부 시민들을 위해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
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 수행비율, 정기 세무조사 수행 비율,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오고 있다.
광명시는 정기 세무조사를 비롯해, 취득세 감면 부동산 조사, 법인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 조사, 과점주주 조사 등을 통해 53억여 원을 추징하는 등 숨은 세원 발굴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 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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