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진달래꽃과 함께하는 재활용 체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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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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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서 ‘제로웨이스트’ 부스 운영
제로웨이스트 체험부스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쓰레기 없애기)’ 자원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재활용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치약짜개·S자 고리 만들기 △일회용품을 대신할 수 있는 다회용 손수건·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돼 주말 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참가자들에게 단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이 아닌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 보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부스 운영에 함께 참여한 친환경 예비마을기업 산제로(대표 이하경)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뿐만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고,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원의 재활용이 주목받는 요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 활동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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