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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 MZ세대 신규직원과 Hope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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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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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직원과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희망와 격려’ 나눔 대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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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동은 신중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신규직원 11명을 대상으로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Hope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22일 신중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신규직원 11명을 대상으로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Hope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중동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공직생활의 애로사항 및 건의 청취를 통해 신규직원의 사기진작과 업무 적응을 돕고, 선배 공무원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신규직원들은 임용 후 일하며 느낀 점과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고, 그동안 업무로 인해 생긴 고충을 이야기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직원은 “행사가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돼 ‘부서장은 대하기 어렵다’는 기존 관념을 깨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신규직원은 “앞으로도 종종 이런 시간을 통해 다른 직원과 소통하고, 동장님·과장님과도 편안하게 대화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본 행사를 통해 신규직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더 생생하게 듣게 되니 MZ세대와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신규 공직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개인의 역량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업무처리 및 갈등해소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각 부서장이 각별히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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