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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동, 광고 문화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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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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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당초·중·고 일대 정비…개학기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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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동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광고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부천동(동장 이재우)은 지난 22일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시 가로정비과,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광고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북고등학교 및 도당초·중·고등학교 일대의 보행자 안전에 우려가 되는 노후 및 불법 간판 광고주를 대상으로 개선 취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15개 간판에 대한 안전도 검사를 진행했으며, 파손·추락 등의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 7개를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더불어 통학로를 중심으로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유동 광고물 50여 개를 정비하고, 전신주 등에 방치된 불법 현수막 잔재물을 제거하는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도 동시에 실시했다.

  

이재우 부천동장은 “통학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천동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28개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도 꾸준히 정비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부천동을 위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광고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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