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기흥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106곳 안전실태 합동점검 나섰다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구와 용인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 4개기관이 함께, 내달 말까지

 

8. 관내 한 어린이보호구역 모습.jpg

관내 한 어린이보호구역 모습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합동점검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 교통과, 용인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 4개 기관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8곳, 노인 보호구역 8곳 등 총 106곳 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시설(안전표시,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등) 설치 적합성과 적정 관리 여부, 보·차도 미분리 설치 구간,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신속 조치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수립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4개 기관이 함께 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조치하고 어린이, 노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001 / 60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