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권, 마을공원 및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로 쾌적한 환경 선사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대야·신천권, 마을공원 및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로 쾌적한 환경 선사 / 사진=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대야ㆍ신천권역 내 노후화된 마을공원 입간판을 재도색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및 정기시설검사 합격증 교체 개선공사를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현진공원, 신라공원 등 대야ㆍ신천권역 17개소의 공원 입구에 설치된 공원 입간판은 그동안 부식, 낙서, 전단지 부착 등으로 공원 미관을 저해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팬데믹 이후, 주민들의 마을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공원 정비공사로 인해 공원이 한결 깨끗해져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특히 공원 현판을 야광으로 변경해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게 하면서 공원 이용객들의 편리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겨우내 급속히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들을 정비하고 정기시설검사 합격증을 아크릴 합격증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시설검사 유무 및 합격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경우 마을공원은 유일한 주민들의 쉼터이고 삶을 나누는 공간인 만큼, 선제적인 공원 정비와 미관 개선 공사를 통해 어느 곳이든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