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시간, 감성 가득‘손태교 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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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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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교 교실 홍보 안내문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태교활동이 어려웠던 중부권 임산부들에게 손뜨개, 음악, 플라워 등 테마별 태교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1일부터 선보인다.
임산부들은 21일 시작되는 ‘손태교 교실’을 통해 다양한 손뜨개질을 함께하며 태교 활동뿐만 아니라 임산부 간 소통을 꾀할 수 있다.
제1기 ‘손태교 교실’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21일, 28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안내 포스터의 링크 및 QR코드를 연계한 네이버 폼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3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수업을 통해 임산부들은 사슬뜨기, 짧은뜨기, 긴뜨기, 원형뜨기 등 다양한 뜨개질법을 이용해 유모차 모빌로도 활용 가능한 체리키링을 만들게 된다. 손뜨개 활동은 태아의 두뇌 발달을 증진하고, 산모와 아기의 튼튼한 애착관계 및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태교활동 모임을 구성하도록 도와 영양, 신체활동 사업과 연계한 산전·산후 운동 및 영양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임산부들의 의견을 반영해 손태교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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