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도시과장 한자리에 모여 현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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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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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24일 도시정책 주요 업무에 대한 소통 및 협업을 위한 시․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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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하는 도시정책 방향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및 현안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와
- 의견 수렴하는 시간 가져
도시군 도시정책 간담회 /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4일 도청에서 시․군 도시부서 과장·팀장들과 도시정책 분야 소통 및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방안’에 대한 주요내용,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 추진계획, 도시․군기본계획 재수립 시 검토내용 등 협조 사항 정보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현안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먼저 도 도시정책과 담당 팀장이 정부의 최근 도시정책 동향과 담당업무 추진을 위한 시․군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시․군의 공공기여 기준 마련 요구 등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도시계획 혁신방안 모색,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고 시․군에서 건의한 용도지역 환원에 관한 사무위임 추가 확대, 방재시설(하천) 결정 간소화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직주근접, 고밀·복합 개발 등 새로운 공간전략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개발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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