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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20명 올해 근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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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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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부터, ‘아파트관리소’처럼 주거-안전-취약층 돌봄…교육 수료한 근무자 배치

 

4.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jpg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이 안전보건교육 수료 후 오는 6일부터 2023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안전순찰, 안심귀가, 집수리, 독거노인ㆍ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돌봄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조명 설치, 재능기부 벽화 조성, 밑반찬 전달, 주거 취약 가구 청소 등 곳곳에서 활약했다.

특히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로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지난 2020년 문을 연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와 2021년에 문을 연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 중이다.

각 관리소에는 지킴이, 사무원 등 10명씩 근무하고 있으며, 용인시와 경기도가 각 50%씩 재원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확대하는 등 지역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갈 수 있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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