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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설 명절 대비 구리전통시장 현장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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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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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6일 오후 설 명절 대비 구리시 전통시장 현장 점검
    • -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10명 방문
    • -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 소방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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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통시장 방문사진 / 사진=경기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설을 앞둔 지난 16일 오후 연휴 기간 대형화재 방지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구리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구리소방서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리전통시장은 총 388개 점포(연 면적 1만 1,326㎡)가 입점한 대규모 전통시장으로 각종 화기 취급 시설이 많고 상점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해 특별 관리 중이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10명은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갖고 전통시장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이날 고덕근 본부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들에게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생활화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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