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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신중동, 지역통합돌봄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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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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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 추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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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동은 지난 27일 지역통합돌봄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27일 지역통합돌봄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5개 기관 실무자 11명이 참석해 지난해 기관별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올해 더욱 다양한 돌봄 자원이 어우러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중동에서는 ▲‘면역지킴이’ 지원 사업 ▲어르신들의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깔깔깔 가요봉사 힐링’ 사업 등을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 커뮤니티케어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말벗 서비스 및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정서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원미지역자활센터에서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영양·일상생활·세탁·이동지원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농산물 재배체험인 케어팜(Care Farm)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장기요양 수급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 지원’을 위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누구나 나이 듦은 피할 수 없고, 언젠가 가족과 헤어져 혼자 살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며 “지역통합돌봄 제공사업이 합리적 연계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자립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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