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사람도서관,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람책’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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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사람도서관 사람책 운영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청소년과 만나는 사람책’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에 직접 찾아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책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넘어, 학교 이외의 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많은 청소년과 사람책 열람을 함께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사람책 열람을 시작한 작년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226건의 열람으로, 791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사람책과의 만남에 활발히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 사람도서관의 사람책 535명 중 학교에서 활동이 가능한 해금을 비롯해 비건, 바리스타, 국제경험, 박물관 큐레이터, 예술, 게임회사, 자원순환 분야 등 다양한 사람책의 재능기부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사람책에게 적극 질문하고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또, 사람책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받는 등 즐거운 만남을 이어갔다.
시흥사람도서관은 2023년에 초·중·고등학교를 넘어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사람책 열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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