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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시청소년재단,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으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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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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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 / 사진=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VIVA LA VIDA:인생만세)’이 지난 9일 청년스테이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VIVA LA VIDA:인생만세)’은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후기청소년(만 19세~24세)을 대상으로 개최한 첫 행사로, 예비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사회적 역량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1부 행사는 시흥시 청년 시의원(김진영, 이상훈)이 참여해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더불어 평소 시의원에게 궁금했던 점을 알아가는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푸드트럭과 하이트진로음료(주)에서 후원한 맥주(무알콜음료)를 곁들이며 네 가지(연애, 경제학, 사회생활, 잘 노는 법)를 주제로 한 토크를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시흥시에서 나고 자란 청년아티스트(밴드팀 ‘청정’, 댄스팀 ‘SSUP’, 마술사 ‘탱쇼’)가 ‘청춘’이란 주제로 축하 공연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첫 행사가 잘 마무리된 만큼, 향후에도 후기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진행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후기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동아리축제, 지원사업) △시흥형 청소년 자기성장인증제 ‘으뜸성장챌린지’ 등)을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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