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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 ‘힘내라! 하안4동 마음충전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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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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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1)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정)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마음 충전소’를 운영했다.jpg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 '힘내라! 하안4동 마음충전소' 운영 / 사진=광명시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정)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마음 충전소’를 운영했다.

25일은 구름산 근방에 홍차가게 티파티 매장에서 에프터눈티의 유래를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홍차 여행’을 진행하여 하안4동 주민들에게 편안한 분위기의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

26일에는 직장을 다니는 주민들을 위해 주말 시간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으며, 신청은 따로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석하여 ‘4더하기6’ 밴드의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우크렐레와 기타, 아름다운 목소리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이 되었다.

‘마음 충전소’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받은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었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마음 충전소’ 외에도 지난 7월 ‘랜선커피여행’을 시작으로 10회에 결쳐 사업을 추진 중이며, 12월 ‘화가 성영록과 함께 힐링 한국화 쉽게 배우기’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면서 하안4동 주민들이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심도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우울한 주민들이 많았을 텐데 짧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10회 동안 매번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수업을 준비해 주신 최미정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위원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서 다양하고 풍부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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