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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시청소년재단 꾸미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연계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 ‘꿈지락꼼지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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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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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지락꼼지락 사진=시흥시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의 꾸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진희)은 정왕3동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 25일까지 서해초등학교 1~6학년 전교생과 옥터초등학교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각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원하는 진로 체험 수요 조사를 통해 체험 분야를 확정했다. 

 

확정된 진로체험 분야를 바탕으로 진로 특강 및 관련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을 구축했으며, 시흥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관내 활동 강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내 연계체계를 공고히 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7일 서해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대상 진로프로그램 ‘꿈지락꼼지락’ 운영이 시작됐으며, 11월 25일까지 총 13회, 956명의 청소년의 꿈을 찾는 여정에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별로 운영하는 진로체험 분야를 다르게 선정했으며, 특히 학교급 전환기인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에게 보다 심화된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별 6회기의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론전문가, 댄서, 제과제빵사 등 총 17개 분야의 체험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또한, 서해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내 진로프로그램 운영 지원 멘토단을 모집했으며, 옥터초등학교 다문화 청소년 대상 진로프로그램 운영에 멘토단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진로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내 선후배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진희 꾸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미래를 이끌 주역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찬 경험이었다”며 “기관-학교-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진로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분위기를 구축하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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