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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D.N.A CITY BUCHEON’ 세계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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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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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와 한국관 운영을 통해 부천시의 스마트시티 경쟁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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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부천시의 주요 스마트시티 정책을 전세계에 알린다. 단체 기념촬영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시민, 공공,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With Bucheon) ‘D(Data).N(Network).A(Artificial Intelligence) BUCHEON’을 세계에 알린다.

 

‘D.N.A BUCHEON’은 빅데이터, 스마트도시 인프라(SDN:Software Defined Network),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도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부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전 세계의 국가, 도시, 연구기관의 주요 인사 및 대기업 등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술과 스마트도시의 경쟁력을 홍보하게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9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국가1호 ‘스마트도시 인증’ 및 ‘스마트 도시 서비스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관 공동 운영을 통해 ▲공유경제플랫폼(스마트 시티패스) ▲안전(AI기반 보행자 횡단 알림, 실종자 등 사회적 약자 찾기) ▲교통(도시전역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신호제어 등) ▲포용(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디지털교육 및 리빙랩) 등 부천시 주요 스마트시티 정책을 집중적으로 전세계에 알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참가는 부천시가 2000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국외 120개국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기회”라며 “부천시가 집중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이 부천시의 미래 도시 성장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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