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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 일상 속 건강 코칭으로 자신감 UP! 활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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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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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5060 건강 코칭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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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건강코칭 과정 개강식 / 사진=부천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일 건강에 관심이 많거나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5060 건강코칭 과정’을 개강했다.

 

 

초고령화를 앞둔 사회에서 은퇴 후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신중년의 건강관리는 필수다. 인생이모작센터에서는 이러한 신중년의 욕구를 담아 5060 건강코칭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건강정보전달과 예방 운동으로 건강수명을 늘리고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운동법을 알려주는 사회공헌이 가능한 건강 코칭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11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만성질환, 일상적인 통증관리, 허리를 위한 생활습관과 올바른 약 복용법, 셀프 스포츠 마사지, 올바른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방법을 이론과 맞춤형 실습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첫 강의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인 만성질환에 관한 강의와 고혈압, 당뇨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질병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수강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신청한 김○○씨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복용해야하는 약도 늘기 시작했다”며 “열심히 건강상식과 건강루틴을 익혀서 기회가 된다면 내 건강도 관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싶다 ”고 밝혔다.

 

 

강의를 이끈 조규석 강사는 “이번 교육은 지식으로만 받아들여지는 교육이 아니라 이론과 실습을 거쳐 가족이나 주변에 전파할 수 있어야 건강의 지속성이 가능하다”며 “이번 기회에 꾸준한 건강 운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삶의 보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중년의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는 노화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자산”이라며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인생2막을 멋지게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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