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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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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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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대회사 중인 권석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 사진=뉴스와이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를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힘, 자원봉사에 다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자원봉사 센터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자원봉사의 미래를 약속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원봉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센터대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이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총 3부 중 1부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25명, 정년퇴직자 7명, 장기근속 37명 총 82명의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수상하며 공로를 치하받고 함께 축하를 나눴다.

2부는 ‘자원봉사 뉴노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행안부 민간협력과 박이상 과장, 최유미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허대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김경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자원봉사센터가 직면한 과제와 새로운 자원봉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서 마이크로 자원봉사(micro volunteering) 운동을 하는 오늘의행동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준비한 활동에 참여하며 동료 간 격려와 위로를 나누며 나눔의 순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시간으로 팬텀싱어 출신 팝페라가수 우정훈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끝으로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와 새로운 자원봉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약속’을 선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석필 회장은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원봉사라는 형태로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연계되고, 문제를 해결하는 변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전문적인 리더십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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