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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끼리끼니’따뜻한 반찬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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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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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인 ‘끼리끼니’ 기념촬영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인 ‘끼리끼니’는 지난 21일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끼리끼니는 장영신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팀으로 인근 시장에서 직접 장을 봐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끼리끼니’ 구성원들이 부족한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고민하여 보쌈, 겉절이, 무생채 등을 만들어 지역의 소외이웃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끼리끼니의 장영신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혼자 계시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끼니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누는 반찬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매달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끼리끼니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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