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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징 전나무·철쭉, 특례시답게 자라고 꽃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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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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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자연휴양림서 특례시 승격 원년 기념, 21일 시목(市木) 150주·시화(市花) 8000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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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특례시 승격 원년을 기념해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시목 전나무와 시화 철쭉을 식재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의 시목은 전나무, 시화는 철쭉이래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특례시 승격 원년을 기념해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시목인 전나무 150주와 시화인 철쭉 80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산림과 직원, 용인시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은 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장 등산로 유휴공간에 전나무와 철쭉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난 4월 2일에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전나무 500주와 철쭉 5800주를 심기도 했다.

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용인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원년인 2022년을 기념해 시목과 시화를 심어 다른 해보다 의미있는 나무심기 행사가 된 것 같다"며 "나무심기 행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시민 모두가 산림의 공익적, 환경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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