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내 인생의 동화』로 세대차이 극복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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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내 인생의 동화 / 사진=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는 월곶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인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내 인생의 동화」’(이하, 내 인생의 동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관내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내 인생의 동화는 2021년도 청소년 특성화 봉사프로그램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청소년 봉사 소양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과 노인이 만나 말동무를 하며 어르신의 삶을 경청하고, 그 삶을 담은 동화책(아트북)을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은 봉사 소양뿐 아니라, 앞선 세대의 삶을 듣고 기록하면서 삶에 대해 긍정적으로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세대 간 문화 차이를 극복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동화책이 완성되면 월곶 어울림센터에서 일시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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