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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배달특급’ 발전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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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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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창훈 대표이사 간담회 진행

○ 안산시-경기도주식회사 다양한 협력 모색 등 의견 나눠

○ 배달특급, 시장 전체 업황 침체에도 최근 누적 거래액 1,900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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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이민근 안산시장과 만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이창훈 대표이사가 안산시청을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배달특급의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배달 시장 등 현장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역시 크게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배달특급으로 시민과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산 범위 안에서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대표이사 역시 “배달특급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내년까지 규모를 더욱 키워 배달특급을 통해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과 교육에 집중해 더욱 발전해 나갈 안산시와 함께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6월부터 안산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최근 약 43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약 3,0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지역화폐 및 배달특급 만의 특화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소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시 성동구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체 누적 거래액 1,9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앱 시장에서 훌륭한 대체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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